무려 6주 간의 재택교육이라 점심은 집에 있는 밥이랑 반찬으로 해결하거나 짜파게티, 신라면 건면 등 라면을 끓여 먹거나 맥도날드나 돈가스 등을 시켜 먹는데...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다지만 혼자 뭘 먹으려니 기본 12000원... 배달비까지 하면 15000원 훌쩍.... 오늘은 돈까스를 시켜 먹었는데,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하여 받아서 먹을 때는 좋았지만.. 다 먹고나니 허무함? 비슷한 현타가 왔다. 회사에서 주는 밥은 공짠데... 회사가 주는 삼시세끼 공짜밥이 그립네,,,,,,,,,,,,,,,,,,,,,, 오늘은 배달비까지 17000원 정도 들었다. 돈 아까워... 그냥 집에 있는거 먹을걸..... 아무래도 물가가 너무 오른듯하다. 맨날 회사에서 주는 밥 먹으면서 회사 셔틀 타고 다니니 현실감이 너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