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막바지라는 핑계로 주말마다 여기저기 놀러 다니다 보니,
흐릿해져가는 목표의식과 점점 나태해지고 있는 나를 목격.
자투리 시간이면 유튜브, 인스타그램, 가십기사들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제보다 더 발전한 오늘을 살리라고 다짐했건만 ..
오늘 갑자기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끓는 물 속의 개구리(boiling frog)는 끓는 물 안에서 천천히 죽어가는 개구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처음에 개구리가 끓는 물 안에 들어가면 깜짝 놀라 뛰쳐 나오겠지만, 만약 점점 따뜻해져 끓게 되는 뜨거운 물에 들어가게 되면 위험한 줄 모르다가 죽게 된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서서히 일어나는 중요한 변화에 반응하지 않고 무능하고 무관심한 사람들을 은유할 때 사용된다. (출처: 위키백과)
나태해지는 것 == 물이 끓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위처럼 끓는 물 속의 개구리가 될 수는 없다.
인생은 짧지만 길다. (모순적인 말이긴 하지만,,)
한번 사는 인생 의미있고 멋지게 살아야 하지 않겠나?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내가 죽기 전 쯤, 다시 새 삶을 살 수는 있겠지만?)
위기의식을 가지고 나태에서 벗어나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사는 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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