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9년 살면서 항상 소비자로 살아 왔던 나.
타인에게 어떤 가치를 주었던 경험보다,
받았던 경험이 월등하게 많았다.
특히 경제적으로 소비하기에 바빴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생산하여 수익화했던 경험이 전무하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
대부분 직장인들은 월급이란 이름의 마약에 중독되어
회사에 종속되어 살고 있다.
(내 주변만 그런가?.. 물론 아닌 사람도 있긴 하다.)
최소 20년 회사일을 하며 벌어 들일 노동소득을 얼추 계산해보면,
20년 뒤의 내 모습이 지금의 나와 크게 다를까 싶다.
직장인은 소속되어있는 회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위한 일을 하며,
회사는 소속된 구성원들이 창출해낸 가치를 사람들에게 제공하여 이익을 취한다.
직장인들은 그 대가로 월급을 받는 것일 뿐.
나도 회사처럼 사람들이 원하는 가치를 발굴하여 상품화하여 판매한다면?
그 이익은 온전히 내 것이 된다.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괜찮다.
요즘 위와 같은 생각을 많이 한다.
내가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까?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게 무엇일까?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위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책이든 성공한 사람의 유튜브든,
많은 내용을 참조하고 고민하고 있다.
이제는 작은 것이라도 아이디어가 생기면 시도해보는 실행력을 발휘할 때,
그나마 나에겐 강력하진 않지만 코딩이라는 무기가 있다.
그리고 나는 사람들을 대면하는 것에 자신이 있다.
내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탐색해야한다.
할 수 있다!
Vamos ~~
--- 추가
헉 ... 내가 생각하던 걸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인 작가 송희구님의 영상에서 보다니,,,,
한번쯤은 봐볼만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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