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6

사무실 출근 없이 외근으로 하루를 마무리한 날!

 

공용외출/출장 비용이 부족해서 참 불편하게 일하고 있는 요즘이다.

회사에서 점심먹고 외근나오고.. 

회사 배차해서 다녀와야하고.. 

그러면 퇴근도 더 늦어지고..

 

답답하다.

오늘은 그냥 자차가지고 업체로 바로 출근해버렸다. 

점심도 내돈으로 사먹을 생각으로.

 

아침 8시 40분쯤 느긋하게 나와서 구미에서 오신 분 데리고

업체로 출근했다.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점심시간이라

점심도 먹고~ 차도 한잔 마시고~

오후에도 열일했다.

 

모든 일이 생각한 것 처럼 쉽게 해결되면 참 좋으려만,

별 것 아닌 일도 삽질도 좀 해야 되는게 있고,

어렵게 보이는 일이 쉽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고,

해결되었다고 생각했던 일이 해결된게 아니었다거나..

 

퇴근은 조금 늦었지만,

전쟁 같은 오늘 일과도 끝!

 

퇴근하고 집에 와서

노캔 헤드셋 착용하고

다나카상 유튜브 보는게 

찐 행복이다..!

 

내일은 오전에 업체 나갔다가 오후에 사무실로 들어가야겠다.

모레는 연차니까!!!!! 

그리고 나의 Birthday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