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같이 오전에는 수원에 있다가
오후에는 오토윈 외출 나왔다.
부서에 인력이 부족해서 혼자 다니고 있는데,
나름 재밌다.. ^^
작년 이맘때는 너무 힘들어서
일이고 뭐고 이직하든가 부서를 옮기고 싶었는데,
지금은 나름 하는 일도 재밌고,
출장이나 외근이 있어도 일이라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and 잘하려고 노력하는 듯 하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삽질을 조금 했는데,
이런 삽질 과정에서 뭔가를 배워간다는게 참 좋다.
7시 넘어서 퇴근했는데,
구미분이 올라오셔서 집 근처에서 삼쏘 1차 하구
깡우동에서 2차 조지고 집에 왔다.
어쩌다보니 3일 연속 음주인데,
모 저런날도 있고~ 이런날도 있는거지~~!
내일은 아침부터 업체나간다고 파트장님에게 얘기했으니,
한번 잘 해보자고~~~!
술마시면서 고과 시스템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는데,
회사의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현 고과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물론 개개인의 성과나 역량에 따라 평가받는것은 당연하다.
허나 조직의 분위기나 구성원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의 고과 시스템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한다.
암튼 난 잘거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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