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하루
같은 회사 건물에 동기들이 많다는 건 좋은 것이다.
같은 업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일하다가 지치고 쉬고 싶을 때
부담없이 만나서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이야기보따리도 풀고 하면
잔잔바리 업무스트레스 사람스트레스가
해소된다.
퇴근하고 등을 맛있게 먹을 예정이었건만,
구미에서 손님이 오셨네???????
출장갈 때마다 잘 챙겨주셨던 사업부분이시라
이번엔 퐁퐁탄 북광장에서 석식을 함께 했다.
사수도 그렇고 사업부분도 그렇고
나잇대가 나보다 10년 이상 많기에,
대화주제는
육아이야기
결혼생활이야기
과거 회사이야기
등등 으로 채워진다.
물론 재테크 이야기도 빠지면 섭하다.
먹다보니 어느덧 3차에 시간은 9시반
그 유명한 탕발장의 무대
깡우동에서 자리를 정리하고
택시타고 귀가,,
택시비 아깝…….
취한 탓에
집에 와서는 씻자마자 기절쓰….
내일도 화이팅 ✌️
출근버스 안에서 기록하는 일기
재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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