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생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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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부제: 會社)

2019년 2월 입사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차다. 아마 매년 같은 소리를 할 것만 같다. (퇴사하지 않는다면) '2019년 2월 입사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N년차다.' 각설하고,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외근을 나가게 되었다. 부서 내에서 4년차 치고는 여러 과제를 경험할 수 있었다. (사수를 잘(못) 만나서.... 일이 마ㄶ.... 헣.... ) 부서 업 특성상 외근, 출장이 잦고, 대부분의 과제가 독고다이로 진행되기 보다는 최소 2~3명 이상의 인원이 하나의 과제 멤버로 구성된다. 따라서, 같은 과제를 하는 구성원들의 스타일에 따라 외근이나 출장의 분위기, 만족도가 달라짐을 느낀다. 사실 회사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거나 힘든 건, '사람간의 관계' 라고 느낀다. 내가 아닌 대부분의 직장인..

끄적이기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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