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7

오늘 재민이형 결혼 청첩장 모임이 있는 날이라

업체에서 퇴근하자마자 영통구청으로 향했다.

 

구청 주차장에 차대고 

사람들 모여있는 항아리보쌈집으로 고고! 
(이때 먹은 굴보쌈 ㅡㅡ 내가 진짜 다시 굴을 먹나 봐라)

 

약속시간은 6시반인데 차가 막혀서 

7시 10분쯤 도착했다 ,, 

 

청첩장 모임이 있으면 입사동기들을 한번에 많이 볼 수 있어 좋다... 

구미, 광주, 베트남 등 고생스런 시간을 함께 했던 소중한 사람들이라 말이다.

 

진짜 술은 안마시려 했는데, 

저번 주찬이형 청첩장 모임에서도 차 가져와서 안마셨었기에 

이번에는 대리불러서 집에 가겠다고 결정하고 

술 마셨다 헤헤..!! 

 

배고파서 시켜져 있던 

굴보쌈 냠냠 파전 냠냠 

추가로 주문한 마늘보쌈 냠냠 

 

맛있다... (맛있게 먹었다 분명 ....  굴 조차도 ... )

 

2차로는 뚱go집? 에서 새로도 마시고 별빛 청하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가 대리 불러서 집에 안전 귀가 완료~!

 

재민이형 덕분에 동기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하... 지금 생각해도 굴 진짜... 욕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