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기

제육볶음

융기 2022. 7. 26. 23:47

당분간은 평일엔 구미에 있을 예정이다.

길면 4주 정도? (는 내 바람...)

입사 이후,
출장와서 구미사업장이 아닌 외주업체로 출퇴근하는건 처음이다.
다음주까지는 외주업체로 출퇴근할 듯 하다. 

구미사업장으로 출퇴근할 땐,
아침도 출근하면서 테이크아웃할 수 있고,
점심도 주고,
일이 늦게 마치는 날이면 저녁도 회사에서 해결했는데.
(돈이 별로 안들었다는 뜻. 출장비가 쌓였음.)

외주업체로 출퇴근하니,
아침은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바나나와 두유를 사먹게 되고,
점심도 사먹어야하고.. 
저녁도 사먹어야하고..

매일 뭘 사먹을지 결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오늘 점심에는 같이 출장온 프로님이 눈여겨보던
공단 근처 김치찌개집에 갔다.

대표메뉴 중 제육볶음을 시켰다.

음...

역시 점심메뉴로는 제육볶음이 최고야.
너무 맛있었다. 냠냠.

밥 한공기 뚝딱 완.

 

흠.. 내일은 어디가서 뭐먹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