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2

설날이다앗~!

 

금요일 퇴근길에 뽑아놓은 세뱃돈을 챙기고

할머니댁으로 출발~! 

 

8시 20분쯤 도착하니 

친척들도 모여있고

아침 상도 준비가 되어있어

 

맛있게 아침 먹었다~!

 

역시 명절엔 전 + 갈비 + 게장이다 ㅋㅋㅋㅋㅋ 

 

성묘 다녀와서 쉬다가 

점심먹고 외가가 있는 

라도 목포로 오랜만에 떠났다... 

 

이젠 외할머니도 안계시고 

곧 외할아버지 산소도 괴산인가? 

호국원으로 이장한다고 하여 

마지막으로 성묘도 갈 겸해서 갔다.

 

다행히 내려가는 길은 차가 별로 안막히더라. 

 

대천휴게소부터 외갓댁 까지 

쭉 내가 운전했다.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이라 여행가는 것 같기도 하고 

나름 좋았다! 

 

도착하니 7시 50분? 

저녁식사도 안하시고 기다리신듯 하다.. 

 

외삼촌, 막내이모 식구들과 함께

명절 밥상을 촵촵 먹었다.

 

이젠 머리가 커서 그런지

명절 때 모이면 

얼른 집에 가서 쉬고 싶단 마음이 ㅠ 

 

찌들어버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