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022.12.12
융기
2022. 12. 12. 23:48
Son살같이 지나가고 있는 20대 마지막 12월!
마치 손흥민 선수의 오프더볼 움직임 같구만.
얼마 남지 않은 12월의 한 주간이 또 시작 되었다.
이번주도 외근 예정~!
이번주 금요일까지 해야하는 일을 끝내야하건만
쉽지 않아 보인다.
물론 혼자가 아닌 팀이 함께 하는 일이지만 말이다.
참 일을 하다보면 답답할 때가 있다.
앗싸리 그냥 내가 다 해버리는게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
각자 맡은 업무가 있고 책임이 있으며,
개인의 업무 스타일을 존중해야 하기에.
내 방식이 다 맞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의 방식이 다 맞는 것도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팀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더 나은 방법과 방향을 찾도록
아이디어를 내고 협력하는 것.
물론 내가 해야할 책임은 다 하면서 말이다.
오늘도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마치고
눈/비 소식에 6시 반쯤 서둘러 퇴근했다.
내일 폭설이 예상된다는데..
걱정이다 벌써부터.
저번주도 눈때문에 업체로 출근을 못해
업무로스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번주는 최대한 파이팅있게
일을 진행해야 한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장염으로 아팠던 탓에 며칠 못간 헬스장에서 가슴과 어깨
맛있게 먹었다.
내일도 잘 해보자고~~?
Vamos !!
잡으려고 하면 멀어지고,
놓으려고 하면 가까워진다…
뭔 🐶소리냐고?
그냥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떠오르는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