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4
벌써 시월도 끝나간다.
이게 말이가 방구가
올해 말까지 출장은 힘들 듯 하고,
내년 초부터는 줄기차게 다니겠군.
좋은건가?
코로나도 풀리고, 제조혁신데이다 뭐다 해서
그룹에서 출장도 많이 다니고 해서 그런지,
출장비가 동났단다.
그러게 출장을 무식하게 보내니까 출장비가 동나지 ㅡㅡ
스마트하게 출장 다닐 필요가 있어.
하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운건 나도 인정.
현업을 해봤으니 ...
뭐 출근 브이로그도 찍으라카고,
SW 직무 대표자로 인터뷰도 하라하고
나 뭐 아는게 잘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도움이 되는 사람일까 의문이네.
적어도 내 분야에서는 나름 경험이 있는 편이니.
이걸 녹여서 활용하면 되겠지만,
내가 느낀 그대로를 적으면,,
과연 신입들이나 예비 지원자들이 좋아할랑가 ...
무엇보다도 이 직무의 가장 큰 장벽은 출장이 잦다는 것인데,
요즘 세대? 나도 요즘 세대지만,
앞으로 들어올 Z 밑 세대? 암튼 2000년대 생 들이
반길지는 의문이다.
물론 가진 거 없고 열심히 회사 다녀야 하는 입장이라면
출장이든 뭐든 열심히 해야지 ㅋ
나처럼~
오랜만에 아침 테이크아웃으로 김밥을 먹었다.
내 소울푸드인 김밥,,, 특히 회사 김밥이 아주 맛있다 이말이야.
근 3~4개월간 아침엔 닭가슴살샐러드 + 토마토 + 단백질드링크
만 테이크아웃 해서 먹었는뎁,
김밥.. 사랑해 .......
저번주 금요일, 토요일 양일간 술을 너무 많이 먹기도 했고,
운동도 못했고,
오늘은 칼퇴 조지고 헬스장 가서
가슴 맛있게 촵촵 촵스테이크~~
헬스장에서 꾸준히 운동한지 네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운동은 참 좋은 것이다.....
아니 무얼하든 꾸준히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요즘.
찍먹은 초밥 드실 때나 하시고,
인생은 진득하게 부먹st 로 종결한다.
아직 12시가 안되었으니,
책 좀 읽다가 자야겠다.